언니랑놀아볼래

음악형제들 비엠피 뮤직브로 론칭 (feat.용감한형제) 본문

인생은 소비생활

음악형제들 비엠피 뮤직브로 론칭 (feat.용감한형제)

카페라떼짱 2020. 11. 29. 17:51

음악형제들 비엠피 뮤직브로 론칭 (feat. 용감한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익숙했던 음악 스트리밍 말고, 새롭게 론칭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우연히 이 서비스를 알게 되고 참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한 가지 더 깜짝 놀란 것은 이 플랫폼을 론칭한 사람이 바로 용감한형제 이 분이었더라는 게 놀라웠어요.

용감한형제

이분은 각종 미디어에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 제가 느낀 점은 뭔가 마인드가 좀 달라 보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분이 이번에 론칭한 플랫폼 소개 내용을 보면 이분이 평소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나 생각이 좀 달랐다고 느껴진 제 느낌이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뮤직브로 소개 이미지 (홈페이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일반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k-pop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기타 일반적인 쇼핑도 가능한 쇼핑몰 기능도 있고, 대중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예비 아티스트, 예비 작곡가 분들에게도 오디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즐기는 사람과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 모두가 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고, 가장 파급력 있어 보이는 부분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k-pop의 명성에 맞게 해외 어디에서나 글로벌 팬들도 모두 이곳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인 것 같아 놀랍습니다.

그런데 더욱 혁신적이라고 느낀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한 뮤직브로만의 코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플랫폼 내에서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쇼핑몰을 이용하거나 실제 결제가 필요할 때 BMP코인을 사용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BMP = Brother Music Platform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의 활용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트리밍 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을 때 이 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그동안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어 아티스트와 소통이 힘들었던 팬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고, 아티스트 관련 행사나 콘서트 등의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권을 할인가에 구매 할수도 있고 높은 등급의 유저는 할인율을 높여 특별한 보너스 혜택도 주어진다고 하니 팬들의 입장에서는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생각을 하셨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저는 사실 블록체인이나 코인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투명성을 개선하고, 플랫폼 안에서 만의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 해외 아티스트의 접근도 용이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한국 k-pop 생산하거나 소비하는 대상자를 유튜브와 같이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국내 플랫폼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해서 뮤직브로에 머물게 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요? 비니지스적으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기존 스티리밍 서비스의 문제는 그 업계에 복잡한 수익구조와 수입분배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다고 하고, 시스템상 투명하게 할 수 없는 문제 때문에 수익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트스트에게 제대로 된 수익이 돌아가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더 많은 팬들이 뮤직 브로 플랫폼을 편리하고 쉽게 접함으로써 플랫폼을 이용률을 높이고, 아티스트가 노력하는 만큼 수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신경 쓰는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것은 제대로 된 음악시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주)음악형제들의 의지가 아닐까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 이런 것이 윈윈 (win-win) 아닐까요?

 (

각종 좋은 시스템을 구현하고 잘 운영하기 위해 (주)음악형제들은 이미 용감한 형제를 성공으로 이끈 핵심 인사들이 이번에도 음악 형제들이라는 회사를 이끌어 가는 팀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제2의 성공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용감한 형제를 성공으로 만드신 멤버분들이신 것 같은데, 이번 음악 형제들 뮤직 브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해당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고, 이용권 요금제도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하여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디바이스나 pc 사용 시 각각 한 id당 몇대로 추가 사용 가능한지도 잘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리바다, 지니와 같은 기존 유명 스트리밍 사이트들 협약을 맺어 음악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회사와 얼마든지 제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 론칭한 스트리밍 플랫폼이라 할지라도 찾는 음원이 없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은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용감한형제 이분은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우리나라 음악시장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인재가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 응원하는 마음이 듭니다. 전 세계 음악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올라서셔서 k-pop 뿐만 아니라 플랫폼으로서도 유튜브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꺾어 주셨으면 합니다.

 

 

'인생은 소비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소비생활  (0) 2020.11.07
Comments